빈슨메시프 소프트 침낭 후기 (민트 브라운 하계용 실내용 침낭 차박)

빈슨메시프 소프트 침낭 민트

# 실내용 침낭

#담요 대용

#휴대용 침낭

#차박 침낭

 

★구매 동기

사무실에서 잠시 눈을 붙이는 용도로 담요를 대신할 하계용 침낭을 찾고 있었습니다.

이후에 여름에도 캠핑 시 사용할 목적으로 2가지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침낭을 고려했는데요.

여름에 캠핑을 해보시면 충분히 아시겠지만 잠들기 전에는 더워서 다 발로 차 버리고 잠들고는

밤에 쌀쌀해진 기온으로 다시 이불을 찾는 걸 반복해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.

그래서 특히 두께를 많이 고려했습니다.

현재 빈슨메시프 아이테르를 사용 중인데 가을 겨울 정도에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

빈슨메시프 침낭별 온도

★ 가격

가격은 25000원으로 아이테르와 비교해서 반값 정도네요.

다른 하계용 침낭과 대비해서는 조금 더 비싼 정도로 보였습니다.

 

★배송 전에 우려했던 부분

다양한 침낭과 비교하다 보니 2가지 정도가 신경이 쓰이더라고요.

-너무 얇다.

-이염이 있다.

아무래도 인터넷 쇼핑의 특성상 발생하는 아쉬움인 거 같습니다.

그래서 무게도 따져보고, 리뷰도 잘 읽어보며 구매했죠.

 

★크기

접었을 때 크기는 다른 완전 하계용 침낭보다는 크기가 있었습니다.

대략 쿠션이나 베개 정도 크기입니다.

 

★장점

소프트를 구매하며 가장 만족한 부분이 부드럽다는 점입니다.

일반적인 침낭의 차갑고, 까칠한 느낌이 아닌 솜이불같이 포근한 스타일입니다.

또한 두께도 적당히 있어서 라이너보단 이불 같은걸 찾는 저에게 딱 맞는 충전량이었습니다.

빈슨메시프 소프트 침낭 두께

아웃도어에서는 어둡고 무거운 색상이 쓰기도 편하고 어울리는데요.

실내용으로 사용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밝은 색상이 참 잘 어울립니다.

차박을 하는 분들은 캠핑할 때 감성 부분도 필수로 챙기신다면 추천하는 침낭입니다.

★단점

안쪽이 흰색 다소 밝은 재질이라 오염이 걱정되긴 합니다. 

차박이나 실내용으로는 크게 오염될 걱정이 없지만 아웃도어로 구매하는 분들은 '레아'라인업 정도가 좋을 거 같네요.

침낭 케이스가 침낭과 같이 부드러운 재질이라 넣을 때 미끄러지지 않아서 다소 뻑뻑합니다.

 

침낭 가방 재질

 

칙칙한 침낭이 아닌 실용성 있고 감성을 챙기는 침낭을 찾는다면 빈슨메시프 소프트 침낭을 추천합니다.

 

빈슨메시프 소프트 침낭 구경하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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